군대에서 오폐수 처리장을 청소했어요.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항상 아들 혼자 보내다가 7시로 옮겨져서 출근 전에 같이 왔어요.
평소에 환경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하수구 청소는 처음이었어요.
담배에는 유해성분이 포함돼 있어 빗물에 쓸려 내려가도 안 좋을 것 같아요.
하수구에서 냄새가 많이 났지만 꾸준히 청소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치워도 계속 나오니깐 신기해요.
눈여겨보지 않는 곳을 청소한다는 점에서 CLEAN캠페인은 의미가 깊다고 생각합니다
캠페인 전날 에코비전21에서 보내준 알림 문자를 받고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했어요
지구를 깨끗이 한다는 의미에서 클린 캠페인은 꼭 필요해요.
여름철에는 냄새 때문에 하수구 뚜껑을 비닐로 덮어 놓는 모습을 자주 봤어요.
이렇게 비가 쏟아지는 날 청소하는 건 처음인 것 같아요.
비가 와 청소를 할 지 의아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놀랐습니다.
학생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청소하면서 마음도 정화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CLEAN 캠페인은 다양한 사람들이 같이 어울려 청소하니깐 더 즐거워요.
좋은 일이다 싶어 강원도 영월에서 한 걸음에 달려왔습니다.
열심히 참석하는 분들을 보면 청소하는게 보람있는 일이라는 걸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CLEAN 캠페인에 참여할 때마다 이곳을 집중적으로 청소해줘야겠어요.
하수구를 청소하는 노하우를 익혀 학교 앞에 있는 하수구도 깨끗이 해야겠어요.
처음엔 하수구에 박힌 쓰레기를 못 주워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오늘 아이들하고 청소하니깐 그 때 생각도 나고 청소하는 내내 시간가는 줄 몰랐어요
비가 오더라도 마음을 깨끗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꼭 참여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날씨에 상관없이 하수구 청소를 1년간 했다는 사실이 대단하네요.
청소하는 에코비전21 회원들을 보면서 그동안 게을렀던 제 자신을 되돌아보게 됐어요
쓰레기를 담아 옮기는 수레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올해는 꾸준히 나오려고요. 또래 친구들이 많이 나와서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어떤 청소인지 잘 몰라서 정장차림으로 왔는데... 청소하는데 좀 불편했어요.
우리가 생활하는 모든 것이 환경하고 관련 있어 환경 관리는 아주 중요합니다.
하수구 청소는 주변 환경도 깨끗해지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서 일석이조예요.
여럿이 같이 하니깐 금방 깨끗해지는 것 같아요.
청소하면서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즐거웠어요.
청소로 하루를 시작하니깐 너무 상쾌해요.
아이들하고 같이 청소하니까 좋기도 하고 신경도 많이 쓰였어요.
아침부터 좋은 일 했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해요. 보람도 있고. 자주 나와야겠어요.
쓰레기는 건져내고 오수는 빠질 수 있는 도구가 있으면 좋겠어요.
꾸준히 청소에 참여한다면 아이들이 휴지를 버리더라도 한 번 더 생각하지 않을까요.
보이지 않는 곳을 청소하자는 캠페인 취지를 지인들과 알리고 싶어 카메라를 들고 왔
힘들다는 생각보단 좋은 일에 참여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해요.
어릴 때 돌아가신 친정아버지가 새벽마다 온 동네 골목을 청소하셨어요.
제가 참여하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청소를 하는데 하수구 청소를 건의해보려고요.
버리는 건 쉽지만 치우는 건 정말 어려워 저절로 담배를 끊게 되더라고요.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것부터 나라 전체가 깨끗해지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하수구 청소라는 걸 각오하고 나와서 그런지 냄새도 역겹지는 않았어요.
초창기보다 청소도구가 많이 준비돼 청소하기가 훨씬 수월했어요.
고향이 깨끗해진다는 느낌으로 더 열심히 청소했습니다.
오늘 한 하수구 청소가 지구 자정능력 회복에 보탬이 됐으면 합니다.
곧 입대하는데 그전까지 몸과 마음을 단련한다는 생각으로 아침을 깨워볼 생각입니다.
아는 형이 청소하러 서울 종로 대학로로 간다기에 무작정 따라 나섰어요.
집사람과 함께 청소하는 내내 웃음이 떠나질 않더라고요.
지금은 하수구가 얼어 있는데 한 여름에는 악취가 많이 나요.
에너지가 솟는다고 해야 할까요. CLEAN 대학로로 삶의 활력을 찾은 것 같아요.
주변지인들에게 ‘자신이 있는 자리는 항상 빛나게 하라’고 말합니다.
하수구 청소는 한 번도 해본 적 없어 경험해보면 좋겠다 싶어 나왔죠.
이 시간이면 이불속에 있을 텐데 청소하러 나오니 참 상쾌합니다.
CLEAN 캠페인이 전국으로 확산됐으면 좋겠어요.
육체노동인데도 하수구를 치우다 보면 마음이 정화되는 것 같아요.